Category Archives: 건강 관리

핸드드립 원두의 정전기 없애기

10여 년을 매일 아침 수동 그라인더로 커피 원두를 갈아서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면서, 원두 가루에 정전기가 생겨서 불편을 겪어 왔다. 어느 날 핸드드립을 준비하는 순서를 바꾸면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적용해 보니, 한결 나았다. 즉, 맨 먼저 그라인더로 원두부터 가는 것이다. 이때부터 원두 가루에 생긴 정전기가 서서히 사라지는 시간이 시작된다. 원두를 갈고난 후에, 나머지를 과정을… Read More »

25m 풀의 굴욕

오늘 25m 수영장에서 생각해 본 적 없는 굴욕을 당했다. 그것도 내가 가장 좋아하던 운동인 수영에서라니?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자유수영을 등록했는데, 오늘이 그 첫날이었다. 많이 힘들 줄은 알았지만, 25m를 헤엄쳐 가는데 거의 죽을 힘을 다해야 했다. 하마터면 25m도 못 가서 중단할 뻔했다. 4~5분을 쉬고 다시 돌아오는 25m는 더 힘들었다. 그렇게 4~5분 쉬고 25m를 겨우겨우 한… Read More »

자전거를 시작하다.

2022년 7월 17일 10km 이상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는 것과 자전거에 입문하는 것은 비용면에 많이 차이가 난다. 그래서 새 자전거로 시작하지 않고 지난 주말에 중고로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하나 샀다. 자이언트 이스케이프2 M 디스크 브레이크 모델로.  3년 반쯤 정신을 놓고 있었더니, 건강이 많이 나빠졌다. 자전거로 건강 관리를 해 보기로 마음 먹었다. 자전거만 사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Read More »

잘 깨지는 핸드드립용 서버 대신 계량컵으로

어느날 핸드드립 커피 맛을 본 후로는 커피의 깊은 맛에 빠졌다. 집에 많이들 사용하는 칼리타 그라인더, 드리퍼, 필터, 서버 등을 사서 매일 아침 핸드드립 커피 한 잔을 마시게 되었다. 이후로 찻집에서 파는 에스프레소 커피나 먹스 커피는 도무지 입에 맞지를 않는다. 집 근처에서 밥을 먹고 나서는 되도록이면 집에 와서 커피를 내려 마시는 편이다. 너무 쉽게 깨지는 드립용… Read More »

타이달(TIDAL)을 무드오디오에서 고음질로 듣기

참고: 무드 오디오(moOde audio player) 사용법 무드오디오에서 블루투스로 음악 듣는 법 고음질 음원 서비스로 유명한 타이달을 이용하더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무드오디오와의 연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오디오의 스피커로 나오는 소리의 음질이 좀 떨어진다. (중급 정도의 음질) 이 정도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 장만한 오디오와 타이달이 아니므로, 좀더 고음질 소리가 나오도록 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맥에서는 타이달 앱으로 재생하는 음악을… Read More »

무드오디오에서 블루투스로 음악 듣는 법

참고: 무드 오디오(moOde audio player) 사용법 유선 헤드폰으로 듣는 법 타이달을 무드오디오로 듣는 법  1. 무드오디오의 음원을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듣는 법 2. 아이폰의 음원을 무선으로 무드오디오의 스피커로 듣는 법 저가형 라즈베리파이 제로W가 서랍 속에 하나 있어서 무드오디오 7.3.0을 설치해서 블루투스 헤드셋을 연결했더니, 실행 속도나 메모리에 문제가 없고 전원도 5V 보조 배터리로 충분하다. 저가형 국산 브리츠… Read More »

고음질 이어폰의 운동용 해답 찾기: 블루투스 수신기

1시간 정도 달리기를 이틀에 한 번꼴로 하다 보니, 달리면서 음악을 들는 방법에 대한 시행 착오를 좀 겪었다. 괜찮은 음질, 간편함, 여름철 땀 범벅에 대한 대비를 만족하는 해결책이 필요했다. 아이폰5S와 유선 이어폰 : 힙색을 허리에 차고 아이폰을 넣고 뛰어 보았다. 제일 가벼운 밀레 힙색조차도 들렁거려서 달릴 때 불편했다. 암밴드를 차고 아이폰을 넣고 뛰어 보았지만 여름엔 팔뚝에도… Read More »

창의문 성벽길을 따라

인왕산은 해발 340m로 높지 않지만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 산길과 성곽 주변 길도 화강암으로 된 길이 대부분이다. 인왕산을 등지고 찍은 사진이라 맞은 편에 해발 342m의 북악산(청와대 뒷산)이 보인다. – LG-V30으로 한 컷. 잘 가꾸어진 오솔길을 따라 한동안 오르다 보면 왼쪽 오르막 길은 인왕산, 오른쪽 내리막 길은 창의문(자하문)으로 이어지는 성곽을 만난다. 오늘의 목적지는 오랫만에 “자하 손만두”이므로 가벼운… Read More »

취미에나 빠져 게으른 당나귀가 되려고?

몰입이 나의 큰 장점이지만, 일과 취미 사이에 안배를 못하는 단점이 있다. 취미는 가볍게 즐기는 정도로만 해야 하는데, 어떤 것도 가볍게 하지 못하고 빨려들어가 버리는 단점. 이 나이에야 이렇게 중요한 사실을 깨닫다니, 많이 늦었다. 사소한 일에 왜 자꾸 빠져들게 될까? 궁금한 걸 못 참는 조급함 때문일까? (처음 참석하는 모임에도 토론 과정에 지나치게 몰입하다 모임의 감투를 쓰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