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잉크 기기로 독서에 빠지다!

By | 2017-05-30
가볍고 낮이든 밤이든 선명한 글씨로 읽을 수 있고, 장시간 독서에도 종이책처럼 눈의 피로가 적다 보니, 몇 권의 전자책을 담아서 늘 끼고 다닌다. 출퇴근할 때나 거실에서나 침대에서도 읽다가 잠들곤 한다.
전자잉크(E-Ink) 기기의 단점과 장점
예전의 단점 최근의 장점
페이지가 바뀔 때마다 반응이 느리다.
(이점은 카르타 패널에서 크게 개선됨)
주로 흑백(16그레이) 화면이다.
모든 작동 결과가 느리다.
종이책을 읽는 것처럼 눈이 편하다.
배터리가 오래 간다(일주일 이상).
태블릿에 비해 값이 싸고 무게도 가볍다.
야외의 강한 햇볕 아래에서도 눈부심 없이 선명하게 글씨가 보인다.
밤에 어두운 곳에서도 프론트 라이트를 켜면 책을 읽을 수 있다.

전자잉크는 페이지를 넘길 때(페이지 내용을 다시 그리는 순간)만 전기를 사용하고 이후에는 화면을 그리지 않기 때문에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점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사용되는 LCD 화면은 1초에 60번 이상 화면을 다시 그리기 때문에 계속해서 전기를 소비하게 되고, 장시간 독서용으로 사용하면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단점과 비교되는 장점이다. 즉 전자잉크 단말기는 한번 표시한 화면 내용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전기 소모도 미미할 뿐만 아니라 종이책을 읽을 때처럼 눈의 피로도가 낮다는 점에서 궁극적인 전자책 단말기로 인식되어 왔다.
다만 화면을 넘길 때마다 다음 페이지가 나타나는 속도가 느린 점과 상대적으로 낮은 해상도가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그러던 것이 페이지 갱신 속도가 크게 개선된 카르타 패널이 나오고, 화면 해상도가 300dpi 패널이 나오면서 두 가지 단점이 해소되었다.
해상도 측면을 보면, 가로x세로 1인치(2.54cm)에 300개의 점을 찍어서 글씨를 표현하기 때문에, 300dpi쯤 되면 종이에 인쇄된 페이지인지 화면에 표시된 페이지인지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265dpi도 준수하지만, 글자 획에 따라 점이 보인다. 화면 갱신 속도 측면에서, 카르타 단말기는 다음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가 종이책으로 다음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보다 빠르다. 게다가 종이책보다 가볍고 손가락 하나만 살짝 까딱하면 다음 페이지가 나타나므로, 종이책보다 한결 편리하다.

같은 책, 같은 글꼴 사용한 크레마 카르타오닉스 T68 화면.

남은 단점은 어떤 기능을 수행하더라도 반응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다. 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금새 적응하게 된다. 전자잉크 단말기는 화면 내용이 하나라도 바뀔 때마다 다시 그리는 전자잉크 패널이 장착되어 있어서 일반 태블릿처럼 사용하기가 어렵다. 이런 구조적인 답답함 때문에 원래의 목적대로 전자책 뷰어 앱을 주로 사용하게 되고, 전자책 뷰어 앱은 책장이 열리고 읽을 책을 선택하면 마지막 읽던 페이지를 연다. 한 페이지를 읽고 나면 다음 페이지를 열고… 독서용 전자책 단말기는 이렇게 지극히 단순 반복적인 요구를 잘 처리하면 되므로, 가볍고 배터리가 오래 가면서, 종이책처럼 선명한 글씨를 표시하려면 300dpi이면 된다. 쉽게 말해서 맨처음 전자잉크 단말기를 사용할 때는 느린 반응 속도에 답답함을 느낄 수 있지만, 몇 시간만 쓰다 보면 금방 그런 불편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결론은, 300dpi 이상, 카르타 패널을 사용한 전자잉크 단말기를 사면 되겠다(카르타2 패널도 나왔다). epub으로 된 전자책을 읽을 목적이라면 6~7인치, pdf로 된 책을 읽을 목적이라면 10인치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6~7인치 기기만 살펴 보았다 – 300g의 아이패드미니도 독서용으로는 무거워서 방출했기에…

그 중에서 나에게 맞는 전자잉크 단말기는?

국내에서는 2015년 가을에 300dpi 카르타 패널을 사용한 전자잉크 단말기가 동시에 두 곳에서 나왔다: 크레마 카르타와 리디 페이퍼 사양 비교. (참고: 각종 전자잉크 단말기 사양을 비교한 표)
* 이 글에서 비교한 전자잉크 단말기는 모두 프론트 라이트 기능이 있는 모델들입니다.*

1. 오닉스 T68 (주사율: 0.003)

6.8인치, 265dpi, 주 메모리 512MB, 내부 저장공간 4GB, 3.5mm 잭 오디오 재생 지원, 블루투스 키보드 입력은 되지만, 블루투스 오디오 출력은 안 됨, 236g, 안드로이드 4.0.4로 작동하는 범용 전자책 단말기. 전자잉크 단말기의 운영체계로서 안드로이드는 아직은 전력 관리 측면에서는 약점이 많다. 그래서 킨들이나 코보가 리눅스를 운영체계로 사용하여 배터리 지속 시간을 2배 이상 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최근에 구을이 안드로이드 O 프리뷰를 발표하면서 전력 관리를 2배 이상 개선했다고 하니, 몇 년 후에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전자잉크 단말기의 배터리 지속 시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기종을 번갈아 쓰다 보니, 6.8인치는 6인치에 비하여 분명 장점이 있다. 6.8인치 300dpi 카르타 패널을 사용한 기기가 있으면 좋겠는데, 찾아봐도 안 보인다. 그래도 비교적 넓은 화면(6.8″)에 265dpi 해상도, 오디오 재생용 3.5mm 잭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한 달 이상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 2년쯤 전에 중고로 구입했는데, 이제 보니 루팅(탈옥)을 해 놓은 것을 산 모양이다. onyx-international.com에서 정식으로 배포하는 1.8.2 최신 펌웨어로 되돌려서 사용하고 있다. 1.8.2 정식 펌웨어에서는 페이지넘김 물리 키도 정상 동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책을 열면 맨 위에 제목 막대가 그대로 남아 있는 문제를 개선했으므로, 정식 펌웨어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내부 저장공간이 4GB밖에 안 돼서 내부 저장공간에 여러 가지 앱을 설치해 놓기 어려운 점이 좀 아쉽지만, 그밖에는 만족스럽다. 물론 화면 터치 위치가 어긋나게 인식되는, t68의 고질 병은 고쳐지지 않았다.

장점은 펌웨어(운영체제)가 출시 후 꾸준히 개선되어 안정된 상태라서, 배터리도 오래 가고, 화면도 큼직하고 비교적 선명하다는 점에서 전자책(epub)을 읽는 용도로는 딱 좋다.

(참고) 오닉스 N96: 주사율 0.019. 프론트 라이트 없음.

2. 리디 페이퍼

6인치, 300dpi, 주 메모리 512MB, 내부 저장공간 8GB, 190g, 안드로이드 4.2로 작동하는 리디북스 전용 단말기이며, 루팅(탈옥)을 하기 전에는 다른 전자책 리더를 설치할 수 없다. 배터리가 크레마 카르타에 비하여 빨리 닳는다고 한다. 이전/다음 페이지 이동 물리적인 버튼이 있다. 오디오 재생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3. 크레마 카르타 (주사율: 46.384)

6인치, 300dpi, 주 메모리 512MB, 내부 저장공간 8GB, 182g, 안드로이드 4.0.4로 작동하는 크레마 전용 단말기이면서, 5개의 안드로이드 앱을 루팅(탈옥)없이도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리디북스에서 제공하는 이잉크 버전 .apk를 내려받아서 설치하면, 거의 리디북스 전자잉크 단말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뜻므로 한 대로 두 대의 전자잉크 단말기를 쓰는 셈. 배터리가 리디 페이퍼보다 좀더 오래 지속된다고 한다. 화면 터치로만 이전/다음 페이지 이동을 할 수 있다.
다 좋은데, 오디오 재생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서 일단은 후보 기종으로 분류.

사진: 크레마 카르타의 열린 서재 기능 — 루팅 없이도 5개의 앱(apk) 설치 가능

1과 3의 두 기종은 프론트 라이트를 켰을 때, 화면 색온도가 내게 잘 맞아서 둘다 좋은데, 그래도 하나를 고르라면, 크레마 카르타! 다만 크레마 카르타가 2017년 초에 단종되었고, 연말쯤 새 기종이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2017년 6월 말에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후속 기종이 출시되었다. – 부디 주 메모리가 1GB 이상으로 나오길~여전히 메모리 512MB로 나왔다.

4. 오닉스 C67ML 카르타2 (주사율: 60.000004)

6인치, 300dpi, 주 메모리 512MB, 내부 저장공간 8GB, 3.5mm 잭 오디오 재생 지원, 195g, 안드로이드 4.2로 작동하는 범용 전자책 단말기(알리에서 주문 후 한 달만에 도착).

좌우측의 하드웨어 버튼이 부드러워져, t68에서는 한번 눌러도 두번 눌린 것처럼 오작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t68도 펌웨어 1.8.2에서는 거의 해소됨), 이런 문제가 없다. 뿐만 아니라 t68의 최대 단점은 화면을 누를 때 엉뚱한 위치로 잘못 인식되는 문제가 잦았는데, 이 녀석은 그런 화면 위치 오인식 문제도 없다. t68 케이스를 손으로 쥘 때마다 느낄 수 있는 유격도 크게 개선된 듯하며, 겉면 촉감도 상당히 부드럽다. 그나저나 카르타2의 화면 갱신 속도는 놀랍다(LCD 화면을 쓰는 스마트폰인 넥서스5나 5X의 주사율이 60.0이다).

주문할 때 깨닫지 못했는데 받아서 보니,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리디북스 앱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크레마 계열의 앱에서는 이전/다음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화면이 두번 갱신되면서 껌뻑이는 문제가 있어서 크레마 앱으로는 이북을 거의 읽을 수가 없다. 이 문제는 안드로이드 4.4로 펌웨어가 업데이트되면 해결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동안은 리디북스 전용 머신이 되는 팔자인가 보다.(덧붙임: 이북 카페 회원들이 2017년 한가위 연휴 시작즈음에 이 문제를 해결해 버렸다. 이젠 완전체가 되었다. 이 녀석의 외형이 크레마 사운드와 동일하다고 하므로, 화면 보호지나 플립 케이스 등을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정보도 덤으로 알아냈다.)

이전/다음 페이지 물리 버튼이 있는 오닉스 기기는, 바탕화면에서 [전자도서관] 앱 아이콘을 꾹 누르면, 팝업 메뉴가 나오면 “Apps Optimize Setting”을 선택해서, “Use Page key As Volumn Key”를 해제한 다음 [확인] 버튼 누르면 물리 버튼으로 다음/이전 페이지 넘기기도 잘 된다고 한다.

5. 크레마 카르타+ (주사율: 60.000004)

6인치, 300dpi, 주 메모리 512MB, 내부 저장공간 16GB, 블루투스로만 오디오 재생 지원, 215g, 안드로이드 4.2로 작동하는 크레마 전용 단말기이면서, 5개의 안드로이드 앱을 루팅(탈옥)없이도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C67ML 카르타2나 기존의 크레마 카르타와 달리, 프론트 라이트를 켜면 화면에 조금 푸른 느낌인 것이 가장 불만스럽고, 주 메모리가 여전히 512MB인 점, 내장 오디오 잭이 없는 점(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하면 오디오 재생됨), 무게가 늘어난 점은 불만이다. 그밖에는 기존의 크레마 카르타에 비하여 나아진 듯한데, 출시 초기라 그런지 펌웨어가 아직은 안정화가 덜 되어 있는 점이 좀 아쉽다.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를 루팅하여 크레마 전자도서관 앱인 E_library.apk 앱을 추출하여 t68과 c67ml+에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다. 크레뿔도 루팅하여 E_library.apk 앱을 두 기기에 설치해 봤지만, 기대와 달리 이전/다음 페이지 물리 키가 듣지 않았고 읽어주기(tts) 기능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전: 주로 아이폰6S로 전자책을 읽었다. 아이폰이 늘 주머니에 있으므로 책을 읽고 싶으면 언제든 읽을 수 있다는 장점에 비하여, 배터리 소모가 많다는 단점이 있었다. 한두 시간 읽다 보면, 시력도 조금…
이후: 전자잉크 단말기로 전자책을 읽고 있다. 200g의 전자기기를 하나 더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지만, 배터리 걱정 하지 않으면서 아이폰보다 넓은 화면에, 종이 책보다 가볍고 야외의 강한 햇볕에도 책 지면이 반사되지 않고 선명한 글씨로 내용을 읽을 수 있고, 밤에는 전등을 꺼도 전자잉크의 프론트 라이트를 켜면 옆 사람에게 방해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종이 책보다 가볍고 낮이든 밤이든 실내든 실외든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으니, 전자잉크 덕분에 독서에 빠져들어서 좋다.

 
(왼쪽부터) “크레마 카르타“와 “오닉스 C67ML 카르타2“, “오닉스 T68“.

“크레마 카르타”와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
프론트 라이트를 켜면, 크레마 카르타에 비해 카르타 플러스는 화면에 푸른 색감이 좀 많음.
루팅없이 외부 .apk를 5개까지 설치할 수 있어서 리디북스 전용기로도 좋음.
크레마 카르타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
6인치, 300dpi 카르타 패널, 프론트 라이트
114x163x8mm, 182g, 1500mAh
안드로이드 4.0.4
램 512MB, 저장공간 8GB, microSD 슬롯
오디오 지원 없음.
프리스케일 CPU(일주일 이상 배터리 지속)
6인치, 300dpi 카르타+ 패널, 프론트 라이트
114x159x8mm, 215g, 3000mAh
안드로이드 4.2.2
램 512MB, 저장공간 16GB, microSD 슬롯
블루투스 오디오 지원.
락칩 CPU(일주일을 채 못 버티는 배터리)
갖고 싶은 이잉크 단말기: (이걸 다 만족하는 기기를 아직 못 찾음)
6.8인치, 300dpi 카르타플러스(또는 카르타) 패널, 프론트 라이트, 200g 미만, 주 메모리 1GB(배터리 때문에 당분간 512MB로만 나올 듯), 내부 저장공간 8GB~16GB, 외부 microSD 슬롯, 안드로이드 4.0 이상, 오디오 지원.
이런 조건을 다 갖춘 기기가 Onyx Boox T76ml Carta Plus인데, 외모는 T68과 동일하고 내부는 모든 면에서 개선된 듯하나, 아직은 출시 초기라 펌웨어 안정성이 좀 떨어지고 배터리 소모가 t68에 비하여 빠른 편이다.
결국은, 화면 재갱신 문제가 해결된 C67ML Carta2가 주력기로 굳어졌다.

6 thoughts on “전자잉크 기기로 독서에 빠지다!

  1. y

    안녕하세요. 크레마 카르타 + 와 오닉스 C67ML Carta2 + 둘 중 하나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분께서 추천을 해주신다면 둘 중 어느 기기가 괜찮을까요?

    Reply
    1. 호박 Post author

      어떤 북스토어를 주로 이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리디북스를 주로 이용하신다면 “C67ML Carta2+”를, 크레마 쪽을 주로 이용한다면 “크레마 카르타”(플러스 아닙니다) 쓰겠습니다.

      본문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이번 한가위 연휴 시작 즈음에 네이버 이북카페 회원들이 크레마 계열과 교보 앱에서 페이지 넘길 때마다 생기는 화면 재갱신 문제를 수정한 앱을 올렸네요. 그래서 저라면 C67ML Carta2+를 추천(블루투스 미지원)합니다. 값도 싸고 기능도 앞서고 크레마 사운드의 화면 보호지나 플립 케이스 등을 구해서 그대로 쓸 수 있으니까요.

      Reply
  2. 왕꺽규

    전자 먹물 표시 기기들 중 코보와 아마존 제품은 어떤지 알려 주십시오

    Reply
    1. 호박 Post author

      말씀하신 기종들에 대한 사용기는 인터넷을 검색하면 넘쳐나는 것으로 압니다. 저는 국내 도서를 읽는 데 도움이 되는 기기 위주로 체험해 본 것을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Reply
  3. 호박 Post author

    http://onyx-international.com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T68용 최신 펌웨어는 1.8.2며, 안드로이드 4.0.4이다.
    혹시라도 안드로이드 4.4를 설치하려는 욕심에 http://ereader-store.de/en/content/8-downloads 사이트에서 “Upgrade to Android 4.4 T68 Series 02 May 2017″을 받아서 설치하면, “com.android.systemui 프로세스가 중지되었다”는 무한 반복 팝업 창을 만나게 된다.
    이때는 정상적으로 t68을 종료할 수 없으므로, 1.8.2 정식 펌웨어로 되돌아 가기도 어려운 “준 벽돌” 상황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 만난 벽돌 국면은 모두 소프트웨어로 탈출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말고 대처 방법을 찾으면 된다.
    T68_2014-04-23_11-27-15_user.zip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윈도에서 MfgTool2.exe를 이용하여 탈출하면 되는데, “com.android.systemui 프로세스가 중지되었다”는 무한 반복 팝업 창을 만난 후의 벽돌 탈출 진행 과정에 대하여 정확하게 설명해 놓은 곳이 없어서 조금 헤맸다.

    같은 상황에 처한 분이 있으면 댓글 남기면 구체적으로 답변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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