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세상살이

지광 스님에게 허위 학력 고백을 가로막은 부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능인선원을 알고 있고, 그런 분들에게 큰 충격과 아픔을 주게 될 것이 두려웠다.…” 나는 이 마음을 잘 안다. 다른 어떤 것보다도 힘들었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하찮은 이 이유 때문에 지금까지 마음 고생이 심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조차도 스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버렸어야 할 부분이었을텐데, 아쉽기는 하다. 특히나 허위 학력 부분으로 협박을 받기까지 했다면, 용기를 내어… Read More »

내 인생의 두 번 성공의 비결은…

예전에 누가 나에게 묻기를, 과거 두 번이나 성공을 이루었던 비결을 물은 적이 있는데, 분명하게 대답하기 어려웠다. 운도 따랐고 훌륭한 스승님을 만난 덕도 컸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 읽은 책의 내용이 옳은 것 같다. 앞으로 다시 그때의 삶의 자세로 돌아가면 되겠다! … 순간을 영원처럼 살라고 하신 까닭은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미래는 그에 따라 자동적으로 결정되게… Read More »

부모로서 아이들의 게임 몰입에 대한 한 가지 대안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한 자녀에게 컴퓨터를 사 줘야 할까요? 저는 반대입니다. 그보다 더 좋은 교육 재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부모가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료로서 컴퓨터는 한참 후순위라고 봅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게임을 못하게 하는 것만으로 컴퓨터 게임 중독을 막을 수 있을까요?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대책이 필요합니다. 저는 부모 중에 한… Read More »

야자수 나무의 열매, 코코넛

태국의 골프장에서 코코넛 주스의 그윽한 매력을 비로소 알았다. … … 또 하나의 매력적인 간식이 코코넛이다. 한낮 아프리카의 뜨거운 열기는 무엇이라도 달구겠다는 듯 이글이글 타오른다. 건조하면서 뜨겁다. 무언가를 마시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다. 그럴 때 갈증을 달래주는 게 연한 녹색의 열대과일인 코코넛이다. 코코넛 열매 안에는 물이 있다. 두꺼운 껍질 안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싶지만, 흔들어보면 ‘찰랑찰랑’ 경쾌한… Read More »

18-45-27-45…

아버님 떠나신 지 스물일곱해가 된 날을 맞으며, 할아버지의 삶의 향기로써, 살가운 손주들과 못난 아들과 며느리의 건강과 넉넉한 마음을 청해 올립니다! 해마다 돌아오는 날인데, 어느덧 27년이 지났다. 내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타지의 하숙방에서 공부에 한참 빠져들어 있을 때였으니, 열여덜. 그때 아버님 연세 마흔 다섯. 그날이 스물일곱번을 돌아 그때의 아버님 나이에 와버린 나. 스물일곱번이나 울음을 참지 못하고… Read More »

홍콩 거리에서 화가 치솟다!

싱가폴과 홍콩에마저 뒤쳐진 한국! “수출 100억불 달성, 선진국 진입”에 올인하던 1970년대가 엊그제 같다. 아시아에서 일본은 오래 전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의 앞줄에 있었으므로, 경쟁 대상에서 아예 제외돼 있었지만, 일본을 제외하면 아시아에서는 1위를 달린다는 자긍심을 각인시키고 있던 시절이었다. 그 시절(1970년대)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나와서 그런지, 한국말을 쓰고, 우리 나라 땅에서 자라서 그런지, 대망의 1980년대가 되었을 때 우리 나라보다… Read More »

[영화]초콜렛

2000년에 나온 초콜렛이라는 영화를 어제 보았다. 이런 드라마 류의 영화는 참 광고 카피를 뽑아내기가 쉽지 않다. 저 포스터를 보면 마치 두 사람의 로맨스 영화같다: “은밀하고 달콤한 사랑의 유혹”이라니? 물론 영화의 일부이기는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이상을 다루고 있다. 내가 저 광고 카피만 보고 영화를 봤다면, 욕 나왔을 것 같다. 사랑의 유혹이나 은밀한 사랑과는 거리가 있다. 은은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