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드의 스페이스 기능을 미리: Desktop Manager

이렇게 메뉴 막대에 표시해 놓고서 Control+1을 누르면 첫벗째 화면, Control+2를 누르면 두번째 화면으로 전환되는 것이 레퍼드의 스페이스 기능이다. 데스크탑 화면이 두 개 이상 쓰는 셈이다. 마우스로 메뉴 막대에 있는 첫번째와 두번째 화면을 클릭해도 된다. 맥 오에스 텐의 새 버전인 레퍼드(10.5 버전; 2007년 10월 출시)에는 데스크탑 화면을 여러 개를 사용하면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스페이스라는 매력적인… Read More »

넷스케이프의 재림, 9.0 베타

http://browser.netscape.com/downloads 넷스케이프가 9.0 베타판으로 다시 나왔다. (수정: 이제 베타 2까지 나왔다.) 윈도즈, 맥 오에스 텐, 리눅스에서 각각 쓸 수 있다. 베타판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뜬금없이 다늦게 왜 넷스케이프를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파이어폭스도 잘 쓰고 있는데, 넷스케이프가 다시 나온들 누가 쓸까 하는 회의감마저 들었다. 불신과 회의를 깔고 아무 기대도 없이 일단 받아서 설치해 보았다. 우선… Read More »

Synergy: 마우스와 키보드 공유 프로그램

Synergy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여러 대의 컴퓨터를 하나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조작하게 해 주는 유틸리티죠. 맥과 윈도즈, 리눅스와 같이 서로 다른 OS라 하더라도 본체와 모니터만 있으면, 키보드와 마우스는 하나만 준비하면 다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2008. 4. 14. 첨가: 만약 맥끼리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하나만 사용하여 두 대 이상의 맥을 조작하고 싶다면, “텔레포트”라는 소프트웨어를 쓰면 훨씬 더… Read More »

파이어폭스의 멋진 기능 서너 가지…

1. Foxmarks : Firefox Bookmark Synchronizer Extension 여러 대에 설치된 파이어폭스의 북마크(책갈피)를 하나로 유지(동기화)해 주는 불여우의 부가 기능 집 과 사무실, 노트북 또는 맥 오에스 텐과 윈도즈의 파이어폭스의 책갈피를 한 가지로 통일해서 사용하고 싶을 때, 어느 한 곳에서 북마크를 수정하면 다른 곳에서도 바뀐 북마크를 사용하고 싶을 때, 파이어폭스를 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폭스마크라는 파이어폭스… Read More »

맥북의 열기를 피하려고 쿨핏을 사다.

13.3인치 노트북으로는 무거운데다 발열이 심하여 1년 반 동안 맥북을 사지 않고 버텨오다, 비슷한 스펙의 17인치 아이맥과 맞교환하고서 맥북의 쓰임새에 감탄하게 되었다. 내 책상에 들어온지 일주일 동안 발열 대책을 담당하던 나무 젓가락을 치우고(종이에 쌓인 나무 젓가락이었지만, 꽤 성능은 만족스러웠다^^), 쿨핏(cool feet)라는 일본 제품을 사 와서 붙여주었다. 제 품 상자 안에는 2개의 낮은 발굽과 2개의 높은 발굽이… Read More »

맥을 새로 사서 기본 어플들 설치하기

맥북을 새로 장만한 탓에 맥 OSX을 사면 처음에 추가로 설치할 유용한 유틸리티들이 꽤 있다. 주변에서 맥으로 스위칭하는 사람들에게 드문드문 추천해 주곤했는데, 이 기회에 정리해 두고 스위칭하는 사람들에게 한꺼번에 알려주려고 한다. 기본 상식 1. 2006 년 1월부터 애플은 인텔 CPU로 바꾸기 시작하여, 2006년 여름쯤에 모든 매킨토시를 인텔 CPU 제품으로 팔고 있다. 2006년 4월 초에 애플이 직접… Read More »

맥북 화이트를 중고로 들여오다!

높 은 발열과 함께 시끄러운 팬 소리, 그리고 13.3인치 화면의 노트북으로는 무거운 2.4kg 때문에 새 모델이 나올 때까지는 사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받아 보고 하루도 안 돼서 늦게 산 걸 조금 후회하기 시작했다. 그만큼 맥북의 쓰임새가 뛰어났기 때문이다. 첫날부터 나의 만족을 이끌어낸 일등 공신은 트랙패드였다. 이미 뉴스를 통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써 보니 그 편리함에… Read More »

부모로서 아이들의 게임 몰입에 대한 한 가지 대안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한 자녀에게 컴퓨터를 사 줘야 할까요? 저는 반대입니다. 그보다 더 좋은 교육 재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부모가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료로서 컴퓨터는 한참 후순위라고 봅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게임을 못하게 하는 것만으로 컴퓨터 게임 중독을 막을 수 있을까요?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대책이 필요합니다. 저는 부모 중에 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