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드로 본 스티브 잡스의 건강과 복귀

By | 2009-06-23

“바이오코드”(biocode)로 본 스티브 잡스의 건강과 업무 복귀는 부정적이다.

그의 건강은 시기적으로(바이오코드 절기로 볼 때) 더 이상 풀타임 CEO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한다. 복귀 후에도 예전같이 일하다가는 건강상 더 치명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되므로… 그럼 삼성의 이 건희 회장처럼 CIO(최고 혁신 관리자; chief innovation officer)같은 역할을 맡아야 하는데, 그의 성격 특성(바이오코드)은 그런 역할로 만족하지 못한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의 카리스마로 애플사가 좀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기를 기다리고 있던,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그래도 스티브 잡스가 건강한 모습으로 업무에 복귀하여, 앞으로도 여러 가지 혁신적인 제품들을 많이 내놓아 주기를 기원해 본다.

애플 복귀 이후의 간략한 이력은 다음과 같다.

1985년 넥스트 설립
1996년 12월 2일 애플과 넥스트 인수에 대한 협상 시작
1997년 1월 7일, 애플이 넥스트 인수 공식 발표(합병 형식으로)
1997년 7월 9일, 길 아멜리오 애플 CEO 사표 제출, 얼마 후 잡스가 iCEO를 맡음.
1998년 5월 iMac 발표, 8월 15일 출시. 후반기에 잡스 정식 CEO 맡음.

2004년 췌장암 수술
2009년 1월 6개월 휴직
2009년 4월 간 이식 수술
2009년 6월 말 예정대로 복귀 예고

[참고 사항]
  • 애플의 경영진: 스티브 잡스: 0710 코드, 조나단 아이브 0710 코드(산업 디자인 SVP), 팀 쿡 0155 코드(COO, 또는 1255코드), 피터 오팬하이머(CFO), 스캇 포스탈(아이폰 소프트웨어 SVP);
    (비교) 에릭 슈미트 0720(구글 CEO, 애플 이사), 스티브 워즈니액 0240(애플 공동 창립자), 빌 게이츠 0750 코드(MS)
  • 2009년 = 01 코드, 2015년 = 07 코드
    X07코드인 잡스아이브의 해가 오려면 5~6년 기다려야 한다. 조너단 아이브가 CEO가 되기에는 애플이 너무 거대한 회사가 돼 버렸다. 하지만 지금의 거대한 회사가 된 원동력은 창의성과 혁신성이었다. 현재 애플 경영진에서 아이브가 창의성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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