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운동 누계

By | 2009-01-03

올해 (2009년)의 운동 목표

달리기: 100회, 달릴 거리: 1,500km.
마라톤 풀코스 : 2~3회
몸무게 74kg에서 72kg으로 줄이기.


2009년 목표

2009년

최고 기록

풀코스

3:37’00″(5’08″/km)

3:38’09″(5’10″/km)

하프코스

1:39’52″(4’44″/km)

1:41’58″(4’51″/km)

10km

44’00″(4’24″/km)

44’06″(4’24.6″/km)

1km

3’45″(22.5″/100m)

4’00″(24.0″/100m)

[table id=2009 /]


1/03(토) 1.5km, 35분 (실내 수영), 달릴 여건이 안 되면, 대신 수영하면 되지. 땅과 물에서 달릴 수 있구만!

1/04(일) 1.5km, 35분 (실내 수영)
1/05(월) 1.5km, 35분 (실내 수영)
1/06(화) 1.5km, 35분 (실내 수영)
1/07(수) 1.5km, 35분 (실내 수영)
1/13(화) 1.0km, 22분 (실내 수영) 날씨가 추워서 1km만. 운동하는 낙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1/17(토) 2.0km, 45분 (실내 수영) 모처럼 기회가 생겨서 마음껏 수영했더니 쉬지 않고 45분 동안이나…
1/18(일) 1.5km, 35분 (실내 수영) 조금 속도를 내 보았다.
1/19(월) 2.0km, 45분 (실내 수영) 시작하자 마자 속도 내기는 역시 벅차고, 수영도 후반에 속도가 더 난다.
1/20(화) 2.0km, 45분 (실내 수영) 이제 좀 수영하는 맛이 나기 시작한다.
1/22(목) 2.2km, 50분 (실내 수영) 거리도 조금씩 늘이면서…
1/23(금) 7.02km, 36’35” (달리기, 5’12″/km), 0.4km, 10분 (실내 수영). 얼마만에 달려본 건가…
1/24(토) 2.0km, 40분 (실내 수영) & 7.07km, 35’01” (달리기, 4’56″/km, 0.2도). 연달아 운동해 보다!!
1/27(화) 2.0km, 45분 (실내 수영) & 7.15km, 36’39” (달리기, 5’07″/km, 0.2도). 허벅지가 팍팍하다.
1/29(목) 2.3km, 53분 (실내 수영) 수영은 몸에 별 무리가 가지 않는 좋은 운동 같다.

1월 합계: 수영 24.9km (15회, 565분), 달리기 22.25km (3회, 5’05″/km)
(22분을 1km로 추산한 거리. 10년 전에 1km는 20분에 했고, 오랫만에 하므로, 22분쯤으로. 45분 수영해도 후반에 속도가 쳐지지 않으므로 2km 추산.)


2/02(월) 2.0km, 45분(실내 수영)
2/04(수) 2.0km, 48분(실내 수영)
2/06(금) 2.0km, 48분(실내 수영)
2/08(일) 2.2km, 50분(실내 수영) 한 박자 턴으로 바꿔 시작해 봤는데 그런대로 괜찮아 보인다.
2/09(월) 1.5km, 35분(실내 수영)
2/10(화) 2.0km, 45분(실내 수영) 한 박자 턴이 적응이 좀 되어 가고 있다.
2/11(수) 2.5km, 58분(실내 수영)
2/12(목) 2.5km, 60분(실내 수영)
2/14(토) 2.0km, 45분(실내 수영) 호흡법을 바꿔 보려고 해봤지만 안 된다. 왼쪽으로 숨쉬는 연습은 계속.
2/16(월) 1.0km, 25분(실내 수영)
2/17(화) 2.0km, 45분(실내 수영) 호흡은 일단 잊자. 달리기/수영/자전거, 3~4개월마다 바꾸면 최고일 듯!
2/18(수) 2.0km, 50분(실내 수영)
2/19(목) 1.5km, 35분(실내 수영)
2/23(월) 1.5km, 33분(실내 수영)
2/26(목) 1.5km, 35분(아침 수영) 마음이 어린 후이니 하난 일이 다 어리다…
2/26(목) 1.7km, 35분(저녁 수영) 마음이 부산할 때는 운동이 최고지…
2/28(토) 1.1km, 22분(실내 수영)

2월 합계: 수영 31km (17회)


3/01(일) 2.0km (파도 풀) 레인도 없고 파도도 치는 수영장에서 처음으로 바다 적응 훈련을 해 보다.
3/06(금) 1.0km, 25분(실내 수영) 며칠 동안 천식 증세로 고생. 떨쳐내려고 운동하니 게운하다.
3/07(토) 1.2km, 30분(실내 수영) 달리고 싶다…
3/08(일) 1.0km, 25분(실내 수영) 달리고도 수영도 장애물이 많아서 거칠게 운동할 수가 없다!
3/11(수) 1.2km, 30분(실내 수영)
3/16(월) 1.2km, 30분(실내 수영)
3/17(화) 1.2km, 25분(실내 수영) 빠른 수영으로…
3/19(목) 1.2km, 30분(실내 수영)
3/20(금) 1.0km, 25분(실내 수영)
3/22(일) 1.0km, 25분(실내 수영)
3/29(일) 1.0km, 25분(실내 수영)

3월 합계: 수영 13km (11회)


4/10(금) 1.2km, 30분(실내 수영)
4/11(토) 1.0km, 25분(실내 수영)
4/12(일) 1.2km, 25분(실내 수영)
4/15(수) 1.0km, 25분(실내 수영)
4/17(금) 1.2km, 30분(실내 수영)
4/18(토) 1.2km, 30분(실내 수영)
4/19(일) 1.2km, 30분(실내 수영) 나이키 스포츠밴드는 완전 실패작인가 보다. 산지 1년도 안 되어 세번이나 교환을 해야 했고, 이제는 더 이상 교환도 수리도 안 된다고 매장에 있는 다른 상품으로 바꿔 가란다. 환불도 안 되고. 방수되는 스포츠밴드가 필요할 때가 있었는데, 이젠 비 올 때는 아이팟나노 플러스 킷은 쓸 수가 없으니 아쉽다.
4/20(월) 1.2km, 30분(실내 수영) 모처럼 방해 받지 않고 운동함.
4/21(화) 1.0km, 20분(실내 수영)
4/22(수) 1.0km, 25분(실내 수영)
4/23(목) 전화 통화하느라 운동할 시간을 놓쳤다. (오늘 커서가 왜 이리 튀는 거지?)
4/25(토) 1.2km, 30분(실내 수영)
4/26(일) 1.5km, 35분(실내 수영)
4/29(수) 1.0km, 20분(실내 수영)

4월 합계: 수영 14.9km (13회)


[table id=200905 /]

[table id=200906 /]

[table id=200907 /]

[table id=200908 /]

[table id=200909 /]

[table id=200910 /]

[table id=200911 /]

[table id=200912 /]

[table id=2009 /]

참고: 10km 패이스 안배용 엑셀 파일

One thought on “2009년 운동 누계

  1. 호박

    내가 기로빅스에 다시 돌아와서 첫번째 목달 10km를 달리고 게시판에 쓴 소감에는 이렇게 씌어 있다:

    처음으로 10km를, 그것도 도우미 없이 혼자 완주해 내신 송 실장님께 저도 축하의 말씀을 다시한번 드립니다. 정 유진 님은 반환점 돌아올 때 보니까 도우미를 추월해서 골인지점까지 내내 2~3m 앞서 들어오셨는데, 소감은 함께 뛰어서 덜 힘들었다고 하시니… 10km 거뜬히 해 내신 거 축하드리고, 더욱 내쳐달리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박 성호 님, 후반에 뒤쳐지지 않으려고 기를 써 봤는데, 반환점 돌 때는 30m 차이가 6km 지점부터는 멀리 200m는 달아나 버리시더군요. 축하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제의 양재천 목달은 제게는 말로 다 할 수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몸은 힘들었지만요~)

    주로 좌우로 풀숲이 우거져 있고, 거기에 비가 많이 와 물기를 한껏 머금은 데다 하루살이도 많지 않고 가벼운 바람도 곁들여져, 미끄러운 바닥만 아니었으면 최상의 조건이었겠더군요.

    출발하자 마자 쌩~ 하고 달려 나가던 분들이 없어서 의외였지만, 얼마전 5산마라톤 대회 참가 후유증으로 초반 패이스를 낮추어 몸을 데운 뒤 2~3km 지나면서부터 원장님과 박 성호 님이 달려 나가시더군요. 그때까지 기로빅스에서 처음으로 1위로 달리고 있었는데…, 이것도 색다른 경험이죠.

    달리기 전에 걱정했던 것과 달리 4km 지점부터는 좀 힘겨워지더니, 반환점까지는 그렇게 힘들진 않았는데, 반환전 돌아서 바로 작은 언덕을 내려오면서부터는 4박자 호흡으로는 패이스 유지가 안 되어 3박자 호흡으로 바꾸어야 할 정도로 힘들더군요. 틈만 나면 느려지는 패이스를 끌어올리려 애를 써 봤지만, 강하게 쳐지지가 않고 유지나 하면 다행이다 싶더군요. 역시 너무 오랫 동안 저 혼자 녹녹하게 달리기를 해 온 탓인 것 같습니다.

    달리면서 우리 기로빅스 말고도 헉헉거리면서 달리는 팀이 또 있다는 것이 예전과 다른 점이었구요, 손목시계도 없이 달렸지만, 내심 컨디션이 안 좋으면 52분대, 괜찮으면 2주 전에 트래드밀에서 세운 49분대를 깨고 48분대로 들어오고 싶었는데, 다행이 전날의 과음이 마음의 상쾌함과 행복함을 가로막지는 못했는지 끝까지 이 악물고 뛴 결과, 목표한 48분대로 들어와서 다행이었습니다.(몇 년을 달리니 이젠 시계가 없어도 대충 48분대겠지 생각하며 들어왔는데, 48’09″였다니 놀랍네요.ㅎㅎ)
    시계를 안 차고 뛰어서 반환점을 돌 때가 몇 분이었는지 알 수 없는 게 아쉬운 점이었구요. (저보다 30m 먼저 턴한 박 성호 님께 교차하면서 “몇 분에 돌았어요?”라고 소리 질러 봤는데, 제가 호흡이 힘들어 발성이 나빴던지 “바로 앞 3600에서 도세요”라고 안내를 답변으로 해 주시더라는…ㅋㅋ)

    남은 목표는 9월 말까지 저 자신의 44’06” 기록을 깨고 43분대 기록으로 바꾸는 것이구요, 올해 안에 풀코스 3:41’24” 기록을 최소한 3:35′ 내지 3:30에 도전해 보는 거랍니다.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앞으로 좋은 기운 많이 나누어 가지며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댓글 안 쓰려고 했는데 원장님이 기록 공개하면서 이름 밝혀버려서 애라 모르겠다 심정으로… 4년만의 양재천 목달을 함께 한 소감으로 써 봤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Reply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